〔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 오산시는 올해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1.35%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보면 전년 대비 전국은 평균 1.09%, 오산시는 1.35% 상승했다.이 같은 오산시의 표준지공시지가 상승은 경기도 평균 상승률과 같다.

표준지공시지가는 다음 달23일까지 국토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와 오산시 토지정보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같은 기간 내 국토부 부동산평가과 또는 오산시 토지정보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시는 결정·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전담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hoonj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