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가수 장민호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장민호는 2일 ‘편스토랑’에 4년 만에 출연해 새로운 집과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장민호는 레스토랑 못지않은 디귿자 주방이 돋보이는 새로운 집을 공개했다. 그는 건강을 위해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이사할 때 주방도 신경 썼다며 여러 레시피들을 방출하기도 했다.

그중 장민호가 10분도 안 돼서 완성한 고소미 볶음밥과 치즈김치찜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냉장고에 있는 견과류와 카레 가루를 넣고 5분 만에 볶음밥을 완성했다. 여기에 숙주 위에 잘 익은 김치 차돌박이, 치즈를 얹어 3분 만에 치즈김치찜도 만들었다.

특히 장민호는 계량도 하지 않고 요리를 완벽하게 양념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간단하고 빠르게 치즈김치찜을 만드는 순간은 분당 시청률 4.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또, 장민호의 생애 첫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됐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안 좋게 나왔다는 그는 “건강만 믿고 방심했다. 이렇게 몸 관리를 못 했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 틈날 때마다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은 물론 음식도 직접 만들어 먹기 시작하며 한 달 만에 수치를 정상에 가깝게 회복했다고 한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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