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가 손흥민의 활약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3일 밤 12시 30분(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호주와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날 경기는 그간 부진했던 EPL 토트넘 홋스퍼 소속이자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의 빛 같은 활약이 돋보였다.

이를 본 OTT 플랫폼 넷플릭스는 공식 채널에 “이날을 위해 저장해둔 클립입니다”라며 국내 애니메이션 ‘헬로카봇’의 한 장면을 게재했다.

공개된 장면에서는 ‘헬로카봇’의 캐릭터들이 “손흥민 오빠 최고!”라고 외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홍석천은 “마지막까지 드라마”라며 “이젠 뭐가 됐든 자랑스럽다.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겐 신이 선물을 주신다. 나도 배우고 도전하고 최선을 다하자. 마지막까지”라고 선수들의 투지에 감동했다.

이날 승리한 우리 대표팀은 오는 7일 밤 12시(한국시간) 요르단과 결승행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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