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체험형 메가 스토어로 문을 연 휠라 키즈 스타필드 수원점이 볼거리, 즐길 거리로 어린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의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FILA KIDS)는 최근 스타필드 수원에 체험형 메가스토어를 오픈했다. 오픈과 동시에 괄목할 만한 매출과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휠라 키즈의 체험형 메가스토어는 지난달 26일 공식 오픈일부터 3일간 일평균 500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매출도 지난달 24일 사전 오픈일부터 5일간 3200만 원 이상을 기록했다.

이같은 인기 비결은 체험형 놀이터를 콘셉트로 한 차별화된 매장 구성이다. 7m 대형 LED 스크린을 보며 VR 테니스 경기를 할 수 있는 ‘휠라더매치’와 구매한 신발을 비즈로 꾸며 나만의 특별한 신발로 만들 수 있는 ‘꾸미스튜디오’ 등이 어린이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휠라 키즈 메가스토어는 단순한 매장의 기능을 넘어 기존에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업그레이드된 체험형 매장으로 구성했다”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스포츠를 즐기고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 친화적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픈을 기념해 스타필드 수원 휠라 키즈 매장에서는 구매 고객 대상으로 양말, 보조백, 패스포트백, 고급 실내화 등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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