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크리에이터-팬 플랫폼 팬트리(대표 백승재)가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한 굿즈를 출시했다.

팬트리는 13일 디지털 드로잉 일러스트레이터 코유, 펑키스네일 두 작가와 협업한 굿즈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펑키스네일 작가의 일러스트 24점과, 코유 작가의 일러스트 39점으로 만들어진 실물 스티커 6종, 크리에이터를 위한 홀로그램박 인쇄의 메시지 카드, 시그니처 디자인의 담요가 패키지로 담겨있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으며, 이 중 100세트는 팬트리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에게 배포했다.

팬트리는 앞으로도 신진 디지털 아티스트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크리에이터 연계 굿즈 등을 통해 IP 커머스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팬트리 백승재 대표는 “이번 굿즈는, 창작 역량이 높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 출시한 것으로 팬은 실생활에서 내가 사랑하는 콘텐츠를 간직하는 소비자로 진화하고, 이와 같은 경험은 크리에이터가 오랜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고 말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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