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개발과, 환경과, 해양수산과 주요업무 계획 청취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2월 22일, 제337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관광 개발과, 환경과, 해양수산과에 대한 2024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민귀희 의원은 관광개발과의 워케이션 사업과 관련 “참여자들의 리뷰에 대한 데이터를 적극 구축하여 활용하여야 한다”며 “향후 워케이션 장소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김향정 의원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관광 활성화 예산 증액을 발표한 만큼, 타 부서와의 협의, 인근 지자체와의 교류 활성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비 확보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현재 우리시는 인근 시ㆍ군과 관광지 협약을 통해 입장료 할인 등 협약 사항을 이행하고 있으나, 우리 시민이 인근 관광지 방문 시 할인을 못 받는 사례가 있어 시민들로 하여금 오해를 사고 있다”며 “협약 시군의 관광지에서 우리 시민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항 우드펠릿 벌크 화물 일반 하역 허용과 관련 “동해시의 반대 입장을 업체에 명확히 전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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