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천 원의 천사운동 후원금 전달

차상위계층(370세대)에 월 18만원씩 생계비 지원 등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농식품수출협회(회장 안준민)는 29일 오전 9시 시장 집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1,004천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준민 회장 외 김봉현 부회장, 김기석, 문승욱, 최승영, 김원호, 이동보, 조재숙, 정연주, 박현철 회원이 참석했다.

안준민 회장은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 월 18만원씩 생계비 지원 및 아이 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로 사용될 예정이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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