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진행하는 ‘롯데마트∙슈퍼배 제 39회 전국 학생종별 스키대회’에 메인 후원을 맡는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대회 종목은 알파인 스키 종목 중 하나인 ‘대회전’과 ‘회전’이며 약 100명의 국내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슈퍼는 설상 스포츠의 발전과 스키 꿈나무들의 육성을 돕고자 이번 대회 후원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시상식 상금 후원과 더불어 참가자 대상으로 롯데마트GO 앱 오프라인 멤버십 서비스 ‘스노우플랜’의 메인 캐릭터인 눈뭉찌를 형상화한 굿즈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마트∙슈퍼는 스키 종목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에 후원을 진행해 스포츠 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야구 산업 발전을 위해 롯데 자이언츠 구단에 지난 15년부터 매년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롯데 골프단 소속 여성 프로 선수에게도 협찬을 진행해 골프 산업 발전 및 스포츠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스키 대회 후원은 비인기 종목인 스키를 주 종목으로 삼아 선수 생활의 꿈을 펼치는 유망주들을 돕고자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후원 행사를 진행해 유망주 육성 외에도 스포츠 산업이 전반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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