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 제공을 위한 지원사업은, 신청일 현재 2년 이상 전남에 거주하고 있는 19~28세가 참여할 수 있고, 연 25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내용.
단, 복지포인트를 받은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밖청소년 교육수당 수혜자, 전남 여성농어업인 배우처 참여자는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을 받는 경우는 차액 12만원만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협카드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다.
영암군은 신청 완료와 함께 자격 요건 등 확인을 거쳐 참여자를 최종 확정해 5월 중 체크카드 형태로 문화복지비를 지급한다.
지난해 신청과 상관없이 매년 새로 신청해야 하고, 이미 발급받은 카드로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제출 서류 등 문화복지수당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다.
안내는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한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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