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최수종이 ‘고려거란전쟁’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

7일 최수종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귀주대첩. 이번 주에 힘든 전쟁을 시작하네요. 모두가 하나되어 간절한 마음으로 이 나라를 지켜내려는 그 마음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지켜봐 주세요 ”며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 2TV ‘고려거란전쟁’(이하 ‘고거전’)에서 귀주대첩으로 거란군에 맞서게 된 강감찬(최수종)의 모습이 담겼다.

대하드라마의 새 지평을 연 ‘고려거란전쟁’은 당대 최강국인 거란제국과 26년간의 전쟁을 통해 번영의 꽃을 피운 고려의 역사를 압도적인 영상미와 장대한 이야기로 구현해내며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26년간 이어진 거란과의 전쟁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 전쟁에 나선 강감찬은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처절한 사투로 반전과도 같은 기적을 이뤄내며 안방극장에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려거란전쟁’은 토, 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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