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가수 박지현이 선한스타 2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이 13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팬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선한스타 누적 기부 금액 601만 원을 달성한 가수 박지현은 지난 8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청룡열차 특집 제 2탄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도 했다.
가수 박지현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입원비, 약제비, 치료부대 비용 등 갑작스러운 지출로 인해 환아 가정에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가정의 생계를 보호하는데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기부를 해주고 있음에 감사하다. 가수 박지현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