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후원회(후원회장 황인구)와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정동환)는 14일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후원금 5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1981년 불우이웃 결연사업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 5억 5천만 원은 가정위탁 세대, 시설아동과 저소득층 가정 아동, 한부모가정 아동, 가족돌봄 아동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약 390명에게 돌봄, 교육, 의료, 주거, 인재양성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와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는 취약계층 아동에 대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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