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장영란, 한창 부부가 싸웠다.

15일 ‘A급 장영란’에는 ‘화나면 살벌해지는 장영란 남편 (리얼카메라,애들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장영란, 한창 부부는 살벌하게 싸웠다.

카메라를 켠 장영란은 아들의 핸드폰 구매를 예고했다. 이어 남편 한창을 카메라에 담던 장영란은 “지금 사실은 남편과 저와 약간 이런데 방송에서 너무 보여드리는 거 죄송스러운데 카메라 켜기 전에 극적으로 화해했다”고 웃었다.

핸드폰 구매 후 집으로 온 장영란은 아이들이 먹고 싶다던 냉면을 해줬다. 음식을 하는 장영란과 대화를 하는 한창, 장영란은 “나도 근데 사실 힘들다. 체력이 안 되더라”고 털어놓으며 한숨을 쉬었다.

그런 장영란에게 한창은 “줄여 그러면. 일을 줄여”라며 “줄이면 되잖아 왜 계속 벌리면서 왜 힘들다 힘들다 그러고. 맨날 하소연만 하고 난 누구 하소연할 사람도 없고. 그렇게 매일 공감을 해줬는데 여보 맨날 뭐라만 하잖아. 뭘 해도 뭐라 하잖아”라고 이야기했다.

큰 소리에 아들 준우는 “엄마, 아빠 왜 싸워. 너무 많이 싸우잖아. 더 많이 싸워 옛날보다”라고 슬퍼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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