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로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자체 최고 성적을 거뒀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22일 자)에 따르면, 뷔의 신곡 ‘프렌즈’가 싱글 차트에 13위로 진입했다.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2023년 9월 발매)의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으로 24위에 올랐던 뷔는 솔로곡 기준, ‘프렌즈’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오피셜 싱글 차트는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다운로드, CD와 비닐(Vinyl) 판매량 등을 집계해 한 주 동안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노래의 순위를 매긴다.

‘프렌즈’는 이 외에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1위,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2위를 차지했다.

‘프렌즈’는 앞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3월 15일 자)에 7위로 진입하며 ‘레이오버’의 선공개 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10위 진입, 2023년 8월 11일 자)을 제치고 뷔 솔로곡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한 바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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