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나우어데이즈(NOWADAYS)현빈이 ‘프로듀스X101’ 연습생 참가 이후 5년 만에 정식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나우어데이즈는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싱글앨범 ‘나우어데이즈(NOWADAY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나우어데이즈는 타이틀곡 ‘우위(OoWee)’ 무대를 선보였다.

리더 현빈은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신적으로도, 실력적으로도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데뷔라는 꿈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멤버들을 만나고 연습을 하면서 ‘꼭 데뷔해서 성공하자’는 생각으로 임하다 보니까 힘들었던 것들은 다 잊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우어데이즈만의 특색에 대해 현빈은 “저희가 계속 추구하는 장르가 있다. 데이즈팝이라는 장르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 목표다. 나우어데이즈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괴물 신인이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그룹 펜타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8년 만에 선보이는 나우어데이즈는 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이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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