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FC안양과 연길램월드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3년부터 안양의 바이올렛 파트너로 안양을 후원해 온 연길램월드는 올해부터 그 규모를 늘려 구단의 공식 후원사로서 안양을 후원한다. 인덕원 인근에 위치한 연길램월드는 푸짐한 양갈비와 양다리, 양념 아닌 생고기, 양꼬치 등을 맛 볼 수 있는 전문 중식당이다.
연길램월드 조회정 대표는 “안양과의 후원 규모를 확대해 공식 후원사로 구단을 후원하게 됐다. 2024년이 연길램월드와 안양이 함께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안양의 1부리그 승격을 연길램월드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신경호 단장은 “후원업소에서 후원 규모를 늘려 후원사로 확대된 사례는 처음이다. 연길램월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좋은 경기력과 마케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은 오는 1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이번시즌 여섯 번째 라운드를 치른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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