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보스턴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 댈러스 카이리 어빙이 각각 동부, 서부 콘퍼런스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NBA.com은 지난 9일 포르징기스와 카이리 어빙의 이주의 선수 선정을 발표했다. 포르징기스는 이번 시즌 첫 이주의 선수가 됐다. 보스턴은 리그 승률 1위를 일찌감치 확정하며 모든 시리즈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확보했다. 포르징기스는 지난 주 4경기에서 경기당 28.2분을 뛰 평균 19.8점 10리바운드 3.3어시스트 1.5스틸 3블록을 기록했다.
댈러스는 지난주 열린 네 경기에서 3승 1패를 거뒀다. 최근 16경기에서 14승 2패로 상승세다. 댈러스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어빙은 지난주 4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40.2분을 뛰며 평균 31.8점 5.3리바운드 3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8일 휴스턴전에선 48점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보스턴과 댈러스 모두 이주의 선수로 선정된 둘의 활약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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