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무대뽀 범자고모로 많은 웃음을 준 배우 김정난이 화기애애 했던 tvN 주말극 ‘눈물의 여왕’ 종영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김정난은 지난달 30일 “진짜 끄으읕~~그래도 우리 맘속엔 오래 남을 거야~범자도 이제 안녕..수철이는 왜 제대로 프레임 인 안했지?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종방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김정난은 홍콩영화 스타일 로맨스를 펼친 용두리 노총각 영송 역 김영민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고, 극 중에서 여러 번 머리채를 잡았던 대선배 이미숙(모슬희 역) 뒤통수를 갈겼던 김주령(그레이스고 역)과 머리를 맞대고 미소 지었다.

퀸즈가와 용두리 식구들까지 모든 배우들이 카메라에 잡힌 단체 사진에는 박지은 작가도 미소 지으며 V를 그리고 있는 모습.

한편 ‘눈물의 여왕’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24.9%로 종영했다. 이는 tvN 개국 이래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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