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복잡한 심경을 고백했다.
8일 다니엘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포닝’의 메시지 기능으로 “평소보다 좀 조용해서 걱정하는 버니즈(팬덤명)들이 있더라. 걱정하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마음이 너무 무겁지만 버니즈분들을 위해 모두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것들도 많으니까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당시 다니엘의 “마음이 너무 무겁지만” 등의 발언을 두고 팬들은 민 대표와 하이브 측의 갈등 속에서 컴백을 준비하는 심경을 간접적으로 고백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뉴진스는 오는 24일 한국에서 ‘하우 스위트(How Sweet)’, 6월 21일 일본에서 ‘슈퍼 내추럴(Supernatural)’ 각각 더블 싱글을 발매하고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내달 26~27일에는 도쿄돔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달 27일 선공개된 ‘버블 검(Bubble Gum)’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주간 차트를 강타하며 굳건한 인기를 증명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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