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스포츠토토 29회차의 모든 경우의 수를 맞춘 사람이 64명이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3일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및 스페인 라리가 6경기 등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에서 발생한 총환급 금액이 약 34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이날 발표한 적중 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에서 14경기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64건이다. 1등 적중금을 총 21억 8432만 2250원이며 건당 환급 금액은 3413만원이다.

2등은 1217건으로 42만 1310원, 3등 1만 1965건으로 2만 1430원 그리고 4등은 7만 3308건으로 7000원이었다. 이 모든 건수는 8만 6554건이고 금액은 34억 6662만 2780원이다.

이번 승무패 29회차의 총 14개 대상 경기 결과는 승(홈팀의 승)이 7건, 패(홈팀의 패) 4건, 양 팀의 무승부는 3건이었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발매를 시작했다. 오는 15일 오후 4시20분까지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구매할 수 있다. willow66@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