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눈물의 특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홈플러스 모델 김수현 주연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흥행 기세를 몰아 고물가로 지친 고객들의 마음을 달래고자 농·축·수산물 등 각종 먹거리를 최저가에 선보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먼저 행사 카드*로 결제 시 ‘당도선별 수박(전품목/미니수박제외)’은 각 4000원 할인, ‘12Brix 성주참외(1.5kg)’는 8990원에, ‘12Brix 블랙라벨 오렌지(1.8kg)’는 9990원에 제공한다. 또한, ‘대추방울토마토(900g)’와 ‘항공직송 체리(300g)’는 모두 할인가 7990원에 판다. *8대카드: 신한/삼성/국민/롯데/농협/하나/광주/전북카드(BC/법인/선불/기프트카드 제외)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농협안심한우(전품목/100g)’는 18일 단 하루 반값에 팔고, ‘호주청정우(전품목/100g)’는 최대 50% 할인, ‘햇 양파(중)’는 2990원, ‘햇 브로콜리(개)’는 1990원에 판매한다. ‘적상추(봉/홈플러스 온라인 제외)’는 17~19일간 40% 할인한 990원에 담아갈 수 있다. 더불어, ‘손질오징어(중)’, ‘대게(중/대)’, ‘흰다리 새우/블랙타이거 새우(마리)’, ‘데친문어(300g)’는 멤버십 특가로 모두 반값에 내놓는다.
홈플러스는 필리핀/남미 바나나의 지속적인 수입량 감소와 가격 상승 여파 속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15~19일간 베트남산 ‘1990 바나나(5만송이 한정/1인 2송이한정/홈플러스 온라인 제외)’를 1990원에 판매한다. 평균 1kg 내외로 1~2인 가구가 먹기에 알맞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에 부담이 적다. 동기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애호박(개/1인 2개한정)’과 ‘호주청정우를 사용한 양념소불고기(800g/홈플러스 온라인 제외)’도 모두 반값에 만나볼 수 있다.
CJ 제일제당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담아 갈 수 있는 ‘CJ 세일 페스타’도 15일부터 8일간 열린다. 우선, ‘백설 파스타소스(5종)’, ‘비비고 국/탕/찌개(9종)’은 제품 구매 시 하나씩 더 제공한다. 2개 구매 시 ‘고메 소바바 치킨(5종)’은 1000원 할인해 각 7990원에 팔고, ‘비비고/고메 냉동 간편식(12종)’은 2개 9900원에 맛볼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CJ 행사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백설 올리고당(700g)’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봄나들이 시즌 맞이 ‘메가 캠크닉 대전’을 동기간 개최하고 각종 캠핑·피크닉 용품과 먹거리를 파격가에 준비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국내산 브랜드 삼겹살/목심(100g/서귀포점 제외)’은 30% 할인, 캠핑 음식으로 활용도가 높은 ‘크림치즈(12종)’는 15~19일까지 40% 할인한다. ‘허브를 담은 정다운 훈제오리(500g)’는 2000원 할인된 1만1990원에 선보이며, ‘BBQ 닭강정(2종/500g)’은 각 6990원에 구매 가능하다.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델리 상품도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2000원 할인해 판다. 더 두툼해진 100% 닭다리살과 특제양념 소스로 업그레이드한 ‘홈플식탁 닭강정(3종)’은 각 1만3990원에, 3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홈플식탁 버라이어티 닭강정’은 8990원에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멤버십 대상으로 캠핑의 꽃 ‘불멍(불을 보며 멍 때린다는 뜻)타임’에 필수인 ‘숯/장작(10여종)’을 최대 30% 할인하며, 가성비 높은 미국 월마트 단독 브랜드 ‘오자크트레일 캠핑용품(10여종)’은 최대 반값에 판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 라켓/셔틀콕(20여종)’도 최대 20% 할인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홈플러스 모델 김수현 배우가 열연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폭발적인 관심 속 종영한 가운데, 그 열기를 이어 고물가로 지친 고객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육류, 과일, 수산 등 각종 필수 먹거리를 비롯해 다양한 캠크닉 용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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