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배우 고현정이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14일 고현정은 개인 채널에 “저 작품 들어갑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근황도 알렸다. 고현정은 검은색 반바지에 흰색 상의를 입고 한 손에는 대본을 들고 있다. 뿔테 안경을 썼지만 여전한 미모가 돋보인다.

고현정이 주연을 맡은 ENA 새 월화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은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 분)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8~17, ‘잔혹한 인턴’(2023)의 한상재 PD가 연출을 맡았고, 영화 ‘국가 부도의 날’(2018)의 엄성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고현정의 안방극장 복귀는 JTBC ‘너를 닮은 사람’(2021) 이후 3년 만이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마스크걸’에서 김모미 역을 맡았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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