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호주 무대세어 활약하고 있는 박지현(뱅크스타운)이 활약했지만, 팀은 연패사슬을 끊지 못했다.
박지현은 26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뱅크스타운 뱅크스타운 바스켓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 NBL1 여자부 동부 컨퍼런스 센트럴 코스트 크루세이더스와의 경기에서 31분 8초를 뛰며 3점슛 2개 포함 25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하지만 뱅크스타운은 박지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81-87로 패했다.
이전 경기에서 부진했던 박지현은 이날 좀 더 공격적으로 나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4쿼터에만 13점을 넣으며 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분전했다. 박지현의 활약으로 4쿼터 77-81까지 추격했지만, 결국 패하고 말았다.
한편 박지현의 뱅크스타운은 최근 7연패로 시즌 2승10패를 기록하게 됐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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