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그룹 슈가로 연예계에 데뷔한 지 22년. 큰 눈에 인형 같은 미모, 귀여운 말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유미가 엄마로서의 인생 2막을 앞두고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다음 달 출산을 앞둔 아유미는 26일 자신의 채널에 2세 연상의 사업가인 남편과 커플룩을 입고 촬영한 만삭 화보를 올렸다. 아유미는 “역대급 몸무게를 기록하는 중이지만ㅋㅋㅋ 그동안의 어떤 내 모습보다 가장 아름답다아아. 맞아? ㅋㅋㅋ”라며 “D15”라는 글로 설렘을 드러냈다.

사진 속에서 아유미는 풍만해진 배와 전체적으로 통통하게 살이 오른 모습이었지만, 변함없이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이었다. 아유미의 글에 동료들도 응원을 전했다.

먼저 엄마가 된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는 “너무 사랑스럽다”라며 응원을 보냈고,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 함께 출연한 최여진도 “순산 화이팅!”이라며 격려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22년 11월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결혼 후 2세 준비에 돌입한다며 지난해 9월 ‘골때녀’에서 하차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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