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목표를 밝혔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도르트문트는 1996~1997시즌 이후 27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창단 15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나선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12경기에서 8승 4무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페레스 회장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두고 인터뷰를 통해 우승과 더불어 또 다른 목표를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팀 내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즐비한다. 이들이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견인한다면 발롱도르 경쟁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의 목표는 이번 발롱도르 경쟁에서 레알 마드리드 선수인 비니시우스 주니어, 주드 벨링엄, 토니 크로스가 싸움을 펼치는 것을 원한다. 페레스 회장은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다면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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