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뉴진스가 ‘1박 2일’에 출연한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의 다음 주 예고편에는 뉴진스가 등장했다. 발등 골절로 휴식 중인 멤버 혜인을 제외한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이 첫 번째 지상파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1박 2일’ 멤버들은 “진짜 뉴진스다”라며 놀라워했고, 뉴진스와 ‘1박 2일’ 멤버들은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딘딘이 “좀 봐줄까요?”라고 하자 민지가 “아니에요”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후에도 뉴진스 멤버들은 복불복 게임에서 식초인지 아니면 요구르트인지 알 수 없으나, “다 마시면 넘어가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며 의외의 예능감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 게임에 앞서 “너 매운 거 잘 먹잖아”라며 승부욕을 드러내며 웃음을 선사한다. 이를 보던 연정훈은 “저 팀도 재밌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뉴진스가 출연하는 ‘1박 2일’은 오는 6월 9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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