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정유진)은 7일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해 보행보조기 20대를 전달했다.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긴급구호, 의료, 생계, 교육, 자립지원 등을 통해 국내외 지역에 사랑을 실천하는 NGO단체로서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하였으며 홍천군노인복지관을 포함하여 도내 8개 노인복지기관을 선정 지원하게 되었다.

지원대상은 홍천군노인복지관 사례관리 어르신 중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어르신 20명이며 어르신 각 가정에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사)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이번 보행보조기 지원을 통해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홍천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보행을 돕고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현윤재 홍천군노인복지관장은 ”보행보조기 지원을 통해 지역의 거동불편 어르신의 안전한 외출을 위한 생활필수품이 되길 기대하며 귀한 나눔으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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