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안테나 신인 밴드 드래곤포니의 단독 공연 및 데뷔가 확정됐다.

8일 안테나에 따르면 이달 29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되는 드래곤포니의 단독공연 ‘드래곤 포니 파이널 데뷔 미션 500’(이하 ‘500’) 티켓이 예매 오픈 1분만에 매진됐다.

앞서 드래곤포니는 데뷔 미션으로 공식 SNS 팔로워 수 2만 명 달성, 단독 공연 관객 수 500명 모집을 내건 바 있다.

드래곤포니의 공식 SNS 팔로워 수는 이미 4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단독공연까지 매진해 데이식스, 잔나비, 실리카겔, 나상현씨 밴드의 뒤를 잇는 새로운 ‘K밴드’ 탄생을 알렸다.

공식 데뷔를 확정 지은 드래곤포니는 “많은 분들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음을 느낀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서 성장해 나가고 싶다. 이번 공연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시고, 추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드래곤포니는 안테나가 선보이는 4인조 보이 밴드다. 보컬 안태규, 베이스 편성현, 기타 권세혁, 드럼 고강훈으로 구성됐으며, 전 멤버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갖췄다.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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