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시(Rothy)가 올여름 해피엔드를 맞이한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로시가 오는 23일 디지털 싱글 ‘Happy End(해피 엔드)’를 발매한다. 올해 로시의 이름으로 선보이는 첫 싱글로, 여름과 잘 어울리는 업 템포의 곡이다”라고 밝혔다.
로시의 신곡 발매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너의 계절이 돌아올거야’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로시만의 깊은 겨울 감성을 전해준 데 이어 이번 신곡을 통해 여름 분위기까지 아우르며 계절을 타지 않는, ‘믿고 듣는 로시’의 면모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곡 발매 소식과 함께 로시는 공식 SNS에 ‘Happy End’의 컴백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여름 바다의 모래사장 위, ‘HAPPY END’라고 적힌 카세트테이프가 꽂혀져 있다. 로시가 신곡 ‘Happy End’로 올여름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2017년 데뷔한 로시는 데뷔곡 ‘Stars(스타스)’를 시작으로 ‘다 핀 꽃’, ‘겨울..그다음 봄’, ‘Diamond(다이아몬드)’ 등 완성도 높은 곡들을 잇달아 발매하며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로시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해 왔다.
한편, 로시의 신곡 ‘Happy End’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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