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변우석이 인생작이 된 tvN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포상휴가에 최종 불참하게 됐다.

11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변우석은 7월까지 진행되는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서머 레터’(Summer letter) 일정으로 인해 포상휴가 참석을 최종 고사했다.

앞서 지난 4일 ‘선업튀’ 측은 “드라마 출연배우와 스태프들이 태국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일정과 인원은 미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출연배우들의 참석여부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선업튀’에서 솔선재 커플로 호흡을 맞춘 김혜윤 역시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나 포상휴가는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변우석은 ‘선업튀’의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스타로 팬덤을 확산 중이다. 지난 8일 대만 팬미팅을 성료했고, 오는 15일 태국 방콕, 22일 필리핀 마닐라,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 싱가포르, 7월 6~7일 서울에서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

드라마 속에서 변우석이 직접 부른 이클립스의 ‘소나기’는 ‘선재앓이’와 함께 빌보드차트에 2주 연속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11일 미국 빌보드 공식사이트에 2024년 6월15일 주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가 공개된 가운데 이클립스의 ‘소나기’(Sudden Shower)는 지난주 199위에 첫 랭크된데 이어 무려 32계단을 더 올라와 16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