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엠넷이 선보이는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 : FINAL COUNTDOWN’의 첫 관문이 열린다.

바로 오늘 1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엠넷 ‘아이랜드2 : FINAL COUNTDOWN(I-LAND2 : FINAL COUNTDOWN)’(이하 ‘아이랜드2 : FINAL COUNTDOWN’) 8회에서는 개인의 운명을 걸고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치게 된 아이랜더 12인(김규리·김수정·남유주·마이·방지민·손주원·유사랑·윤지윤·정세비·최정은·코코·후코)의 파트2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데뷔를 목표로 파트2의 첫 번째 테스트에 임하게 된 12인이 4명씩 세 유닛으로 나뉘어 각각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긴다. 철저한 개인 실력전으로 바뀐 파트2의 여정에 돌입한 지원자들은 더욱 강력한 의지와 독기로 채워져 초조함과 예민함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파트2는 공개 녹화로 바뀐만큼 프로듀서 및 디렉터진 뿐 아니라, 시청자들이 지켜보는 현장에서 제대로 실력을 뽐내야한다. ‘BLACK MADE TEST’를 위해 각각 다른 컬러와 스타일의 무대를 선보이게 된 세 유닛은 짧은 연습시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시선을 압도하는 화려한 무대 효과와 파트2 진출 자격을 증명하는 12인의 눈에 띄게 성장한 실력에 객석은 물론 프로듀서진도 놀라움이 가득 담긴 탄성을 내질렀다고. 반면 그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갈등과 눈물 역시 예고되면서 그 사연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8회를 기점으로 파트2에 본격 돌입한 ‘아이랜드2 : FINAL COUNTDOWN’은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방식을 선보인다. 새로운 스토리텔러로 합류한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멤버 성한빈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테디(TEDDY)의 프로듀싱으로 최종 데뷔하게 될 그룹의 인원수가 이날 방송을 통해 밝혀질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이랜드2’는 지난 6일 방송된 ‘파트2 진출자 12인 발표식’에서 글로벌 실시간 스트리밍 역대 최고 접속자수를 기록하고, SNS를 비롯한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구며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 : FINAL COUNTDOWN’ 8회는 13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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