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 기자] 가비, 덱스가 ‘My name is 가브리엘’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박명수, 홍진경, 지창욱, 덱스, 가비, 데프콘, 김태호 PD, 이태경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가비는 ‘무도 키즈’(무한도전 키즈)였다고 밝히며 “김태호 PD님의 작품에 함께 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언제 이런 삶을 살아볼 수 있을까’ 정말 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라 너무 기쁘다”고 답했다.

이어 덱스도 “기획안을 받았을 때 김태호 PD님의 이름을 보고 바로 하겠다고 했다. 나도 ‘무도 키즈’였어서 꼭 일을 같이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으로 오는 21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