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한예슬이 반전 뒤태를 공개했다. 그저 날씬한 줄 알았던 몸매에 근육이 잡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은 23일 자신의 채널에 “오랜만에 운동하니 너무 행복하고 너무 죽겠고 묘한 이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헬스클럽에서 렛풀다운을 하는 영상을 올렸다.
양팔을 Y자로 만들어 등 뒤로 당기는 운동으로 어깨, 팔은 물론이고 등 근육 발달에 좋다. 영상에서 한예슬은 능숙하게 기구를 들어 올리면서 조각 같은 광배근을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 그의 날렵한 어깨 라인을 보고 한 누리꾼이 제기한 어깨 필러 의혹을 불식시키는 영상이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달 7일 개인 채널을 통해 열애 3년 만에 깜짝 결혼을 알렸다. 그는 “오늘 구독자들과 너무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이 순간을 기다렸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끝까지 하는 편이다. 그래서 남자 친구와 드디어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전했다.
10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를 알린 지 3년 만이었다. 이후 한예슬은 남편과 프랑스 파리 등 신혼여행을 즐기는 사진으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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