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무진 변화의 기회, 미래 희망 품은 횡성
24일, 민선8기 취임2주년 브리핑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김명기 횡성군수는 24일 ‘민선8기 취임2주년 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반환점을 앞둔 중요한 이 시점에 함께 이뤄낸 많은 결실을 함께 축하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전반기 군정 성과와 후반기 군정 운영 방향을 소상하게 설명드린다”는 인사말로 시작했다.
민선 8기 전반기 10대 성과
김 군수는 민선 8기 전반기 10대 성과에 대해 ▲1.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의 도약 ▲2. 지속가능한 축산‧에너지자립도시를 향한 첫걸음, 친환경에너지복합타운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스템 구축사업 공모사업 선정)▲3. 노년이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 횡성형 고령화 해법 마련(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횡성형 노인통합돌봄, 건중년 선포 등)▲4. 애국의 고장 횡성, 호국영웅의 마지막 안식처 되다! 국립 횡성호국원(도내 첫 국립묘지…2028년 개원 목표)▲5. 더욱 편리하게, 더욱 부담 없게 … 혁신 교통복지 실현▲6. 또 하나의 랜드마크를 꿈꾸다, 두곡문화복합단지▲7. 스포츠로 시작된 활력이 지역 경제로 … 횡성 KBO야구센터 ▲8. 모두가 행복한 힐링문화관광도시 … 횡성문화관광재단 출범(횡성문화관광재단 개소, 면 단위 상시전시 공간 확충, 장애인예술축제 개최, 향토문화유산 전수조사)▲9. 누구나 교육으로 만족하는 도시 … 명품 교육도시 횡성(대학생등록금 전액 지원(학기당 300만원), 횡성인재육성관 교육 서비스 지원 확대, 서원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10. 농업인의 자부심이 넘치는 도시 … 군민이 부자되는 행복한 농촌 행복(반값)농자재사업 확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확대 추진,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충, 경관농업단지 조성, 횡성한우 브랜드 동반성장 등)을 꼽았다.
이어 “이러한 성과는 각종 지표로도 이어져 한국지역경영원의 ‘살기좋은 도시,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결과전국 18위, 도내 1위를 달성했다”며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전국 우수등급을 차지한 바 이 모두가 민선 8기 우리 군과 군민 여러분이 함께 노력해 거둔 아름다운 성과”라고 자평했다.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운영 방향
김명기 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횡성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꿈꿔보려 한다”며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를 투자선도지구로 육성하여, 명실상부 모빌리티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50년만에 군민의 품으로 돌아온 읍하리 교량중대 부지는 이모빌리티 혁신지구로 키워, 도시성장의 거점으로 삼는다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한 근본 해법, 공공기관 유치▲우천 두곡문화복합단지 내 문화체험 공간 및 관광자원 확충,강원 제1문화관광도시 횡성으로 도약▲횡성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횡성 교육 백년대계(百年大計)의 초석을 다진다▲명품 농축산업 도시의 명성, 스마트 농업도시로 이어간다_ 고랭지 토마토의 주산지 둔내면에 토마토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횡횡성형 어르신 돌봄 정책을 전국 최고의 돌봄 표준 모델로 성장 ▲ 문화예술로 활력 넘치는 도시, 문화예술로 다시 찾는 도시▲ 9월 열릴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스포츠 도시 횡성의 위상을 드높인다 등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우리 군은 후반기 역시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며 “계속해서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브리핑을 끝맺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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