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걸그룹 뉴진스를 겨냥한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왔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쓸려고 샀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되고 있다. 글쓴이 A 씨는 칼 사진 한 장과 함께 “밴에서 내리면 xxx xxxx”라는 짤막한 글을 게재했다.
연예인을 향한 칼부림 예고글은 지난해 부터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지난해 8월, 뉴진스가 소속된 하이브를 향한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같은달 윈터에 대한 살해 및 테러를 예고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당시 글 작성자는 출국하는 에스파 윈터에게 예고글을 올렸으며 구체적인 시점을 밝혔다.
당시 경찰은 에스파의 출국을 전후해 인천공항에 경호 인력 10여 명을 배치했다. 공항 측 또한 경찰 요청에 따라 특수 경비요원을 투입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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