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가수 라비가 방송에 모자이크로 등장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우리 함께하면 행복도 두 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딘딘과 조카 니꼴로의 일상이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조카 니꼴로의 독박 육아를 책임지던 딘딘의 모습이 공개됐다. 육아를 책임지던 딘딘은 어머니와 함께 특별한 저녁상을 준비했다.

저녁상에는 갈비찜과 잡채 등 음식이 올라왔다. 딘딘 어머니는 니꼴로에게 밥을 먹이며 “할머니가 니꼴로 먹으라고 요리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니꼴로에게 질투한 딘딘은 “진짜 너무한다. 너 태어나기 전에 이 집에선 내가 짱이었다”며 조카와 유치한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당시 딘딘이 출연 중인 ‘1박 2일 시즌4’ 자료화면이 등장했다. 해당 영상은 과거 딘딘 어머니가 출연했던 방송분으로, 당시에도 놀라운 집밥 한 상을 차려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영상 속에는 딘딘, 연정훈, 문세윤, 김종민을 포함해 초창기 멤버였던 김선호와 라비의 모습이 등장했다. 병역 비리 사건으로 KBS로부터 ‘한시적 출연 제한’ 조치를 받은 라비는 모자이크로 등장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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