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배우 신세경이 이담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3일 이담 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와 신세경 배우는 충분한 대화와 논의 끝에 2024년 7월 4일 자로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어 “그간 서로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해 온 신세경 배우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신세경 배우와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신세경 배우가 펼쳐갈 새로운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따스한 응원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당사 역시 신세경 배우의 활동과 앞날에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신세경은 지난 2021년 데뷔부터 19년 간 인연을 이어온 나무엑터스와 동행을 마무리한 후 아이유가 오랜 매니저와 함께 설립한 이담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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