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심현섭이 열애 상대인 ‘울산 왕썸녀’ 영림 씨와 대망의 첫 ‘집 데이트’에 나선다.
8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영림 씨를 위해 울산에 거처까지 마련한 심현섭이 “여자친구가 생기면, 집에서 데이트해 보고 싶었어요”라고 수줍게 고백한다.
이 말에 이어 심현섭의 울산 집에 방문한 영림 씨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열애 사실을 밝힌 뒤 심현섭은 “이 집이 신혼집이 될 수도 있다”며 행복한 상상에 빠지기도 했다.
방마다 돌아다니며 집을 구경시켜주던 심현섭은 안방에서 “여기가 안방이야...침대에 좀 앉아 봐”라고 권유했지만, 영림 씨는 쑥스러운 듯 “그건 좀...아니야”라고 손사래를 치며 자리를 피했다. 그 뒤 알콩달콩하게 영림 씨에게 음식을 먹여주던 심현섭은 “안아달라”며 팔을 활짝 폈다. 그리고 영림 씨는 심현섭에게 안기며 폭소를 터뜨렸다.
이후에도 포기(?)하지 않은 심현섭은 거실에 커튼을 친 뒤, 단둘이 오붓하게 영화 관람을 시작했다. 영화를 보면서도 영림 씨의 어깨에 차마 손을 올리지 못한 심현섭이 분위기의 힘을 빌려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불붙은 열애 중인 ‘연못남’ 심현섭의 진화과정을 라이브로 담고 있는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socool@sportsseoul.com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