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SBS ‘인기가요’에 뜬다.

‘데드팬과 울버린’ 제작진은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국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인기가요’의 출연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인기가요’의 MC이자 ‘눈물의 여왕’, ‘연인’, ‘재벌집 막내아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는 배우 문성현과 함께 이번주 1위 후보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의 SNS에 뉴진스와 스트레이 키즈 등을 언급하며 K팝 아티스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힌 바 있고 휴 잭맨 역시 과거 서울시 홍보대사로 임명되는 등 대표적인 친한파 배우로 손꼽히는 만큼 이번 콜라보에 더욱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그리고 MC 문성현의 국경을 초월한 이색 케미는 바로 오늘 오후 2시 30분 방송되는 ‘인기가요’ 123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데드풀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작품 흥행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고 여기에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이 합류해 폭발적인 액션은 물론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역대급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는 24일 전국에서 개봉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