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노인복지관(관장 엄기대)은 지난 7월 4일 오전 10시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심유화)와 함께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협약(서약)식을 진행하였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삼척시, 동해시, 인제군이 선정되어 동 단위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이번 협약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종사자의 생명지킴이 교육 참여와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자살예방에 함께 기여할 예정이다.

삼척시노인복지관(엄기대 관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통해 자살 예방에 동참하며, 생명존중 환경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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