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개 RIS 지역혁신플랫폼 업무 관계자 800명 도 방문

‘25년부터 시행될 RISE체계 도입 대비 RIS 성과공유의 장 마련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전국 RIS 직원 역량강화 합동워크숍」이 7월 9일(화)부터 10일(수)까지 대명비발디 홍천에서 개최됐다.

RIS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RIS 사업관계자를 비롯한 지자체·대학 등 800여 명이 참석, 그간의 사업성과 공유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 전국 9개 시도 RIS플랫폼 연합단체(회장: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센터장)

워크숍은 도 정광열 경제부지사의 환영사, RIS발전협의회 김용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권역별 우수사례 공유, RISE 추진 방향 안내(교육부), 사업비 집행 관련 교육(한국연구재단) 등이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부터 15개 대학과 기업, 연구소 등 다양한 혁신 주체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의 미래를 선도할 3대 핵심 산업(정밀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수소에너지)과 반도체 산업 등 분야별 인재양성과 기술개발, 맞춤형 취창업을 지원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 중에 있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워크숍에서 “RIS사업에서 추진한 성과들이 내년 시행될 RISE로 계승되어 지역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조직개편을 통해 오는 7월 15일부터 RIS 등 주요 대학재정지원사업을 기획조정실 인재육성과에서 추진, 효과적인 RISE전환에 대비해 나갈 예정이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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