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대상 손씻기 교육 및 복지서비스 홍보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현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속초시 교동 주민센터는 지난 7월 15일 관내 어린이집(착한 어린이집) 이용 어린이 및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씻을까? 말까? 씻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씻을까? 말까? 씻자!」 캠페인은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감염 취약시설인 어린이집 이용자 및 종사자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복지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이해하기 쉬운 영상물을 통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 △속초시 캐릭터“짜니와 래요” 인형탈 활용 보건·복지 홍보 물품(비누 및 비눗방울) 배부 △보건·복지사업 안내 유인물 배부를 통한 보건·복지서비스 신청 홍보 등을 제공한다.

이번 어린이집 방문에 종사자들은 “짜니와 래요 캐릭터가 함께한 홍보 덕에 손 씻기 교육이 아이들의 기억에 오래 남아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도 정보를 전달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은숙 교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교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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