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가 여름 주말마다 ‘차징 탑스피너BX 쿨썸머배틀대회’를 개최한다. 7월과 8월 주말마다 서울과 수도권의 대형마트에서 차징 탑스피너BX 팽이 배틀의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가 펼쳐진다.

대회 일정은 토이저러스 중계점(7월 27일, 8월 18일, 8월 25일), 안산점(8월 3일), 평촌점(8월 15일), 이마트 동탄점(8월 10일, 8월 24일) 등이다.

‘차징 탑스피너BX’는 MBC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10분 방영되는 최신 애니메이션이다. 팽이는 기존 버전을 뛰어넘는 크기와 예측불허의 전략, 폭발적인 힘이 더해졌다. 올 초 처음 공개된 이후 팬들은 새롭게 변모한 BX에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는 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루키 리그(미취학 아동), 주니어 리그(초등학생), 마스터 리그(중학생 이상)로 나뉘어 진행된다. 1~4등 입상자에게는 별도 포인트와 함께 백화점 상품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측은 “행사 기간 중 특별출석카드를 마련해 여러 번 참가한 사람들에게 특별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에서 열리는 ‘초이락프렌즈 페스티벌’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초이락이 보유한 다양한 IP를 활용한 보물찾기, 딱지치기, 팽이 배틀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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