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위계층(370세대)에 월 18만 원 생계비 지원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진제통의원+한의원(원장 이종진)은 23일 오전 8시 30분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이종진 원장, 박소정 행정부원장 및 천사운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종진 원장은 “지역주민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천사후원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행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8월 개원한 원주혁신도시 소재 진제통의원+한의원은 반곡관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가게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및 지속적인 후원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에 월 18만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 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로도 쓰인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