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드라마 ‘열혈사제2’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SBS 드라마 ‘열혈사제’ 시즌2의 촬영 목격 사진이 퍼지고 있다. 해당 사진 속 김남길은 검정색 사제복을 입고 ‘열혈사제’ 속 김해일로 변신한 모습이다.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도 코트를 갖춰 입은 김남길에게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또 다른 사진 속 김남길은 쿨링팩과 휴대용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는 모습이다.
2019년 방송된 드라마 ‘열혈사제’는 사회 풍자, 코미디, 그리고 액션을 적절하게 버무리며 큰 인기를 끌었고, 자체 최고 시청률 22.0%로 종영했다.
‘열혈사제’ 인기에 힘입어 최근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열혈사제2’에는 김남길을 비롯해 이하늬, 김성균, 김형서(비비) 등이 출연한다.
극중 김남길은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 역을 맡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열혈사제2’는 2024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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