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l 순창=고봉석 기자] 전북 순창군은 군민의 여가활동와 자기계발 증진을 위해 금년 하반기 군민사회교육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개설과목은 생활양재, 광목자수, 기타교실, 도자기 공예, 미술아카데미, 노래교실, 댄스스포츠(초·중급), 서예교실, 사군자,웰빙댄스(차차차댄스), 라인댄스(에어로빅)로 총 11개 과목이다.

이에 군은 이달 30일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순창군청 주민복지과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군은 연말에는 한 해 동안 교육으로 갈고 닦은 수강생의 작품을 모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개최해 취미생활에 따른 보람까지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많은 군민이 군민사회교육에 참여해 여가생활을 통한 일상 속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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