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영옥)는 지난 7월 25일 오전 11시, 온기나눔과 자원봉사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봉사자와 봉사단체에 대한 으뜸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인 부문에는 환경정화, 탄소중립캠페인, 배식봉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김종순 봉사자가, 단체부문에는 온기나눔 캠페인, 참전유공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 탄소중립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비둘기가족봉사단 무지개팀(팀장 이정영)이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으뜸봉사상 시상식’은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대한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고, 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분기별로 시행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실적을 기준으로 분기별 활동 시간, 횟수, 내용,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하고 있다.

삼척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자원봉사 실적으로 포상을 받은 자원봉사자 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 문화 정착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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