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무더위를 날려버릴 거침없는 액션과 빵빵 터지는 유머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여름 극장가 최고의 엔터테이닝 무비로 떠오른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이 개봉 5일째인 28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4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1,001,572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해 353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웡카’와 2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탈주’, ‘듄: 파트2’ 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다. 또한 ‘울버린’의 숭고한 희생을 담아내며 휴 잭맨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로건’과 같은 속도이자 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주목된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1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언론과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데드풀과 울버린’은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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