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더운건 딱 질색이야, 청소년운영위원회 CALP의 제안

페트병 리사이클 물총 놀이,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방학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8월 3일(토) 청소년센터에서 ‘신나는 물장난 놀이’가 열린다고 밝혔다.

여름방학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열리는 ‘신나는 물장난 놀이’는 동해시청소년운영위원회 CLAP이 제안하여 추진, 3일(토) 12시부터 별도의 신청 없이 청소년, 시민 누구나 물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물놀이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나만의 물총 만들기, 과녁맞추기, 전달! 물 채우기, 물풍선 받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었고, 시원한 물과 함께 미션을 깨면 슬러시와 과일화채를 준다. 또한, 드레스코드는 파란계열의 의상 또는 악세사리이므로 꼭 착용하기를 당부드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소년센터(☎539-8733)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전도현 위원장은 “청소년센터 개관 이후 꾸준히 이용해주시는 청소년들을 위한 작은 선물 같은 이번 물놀이 행사를 준비하였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참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이용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좋은 아이디어가 시민들의 즐거운 하루를 만들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하고 추진하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기여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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