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송혜교가 고현정과 우정을 자랑했다.

30일 송혜교는 자신의 개인채널에 ”언니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고현정이 선물한 그릇이 담겼다.

앞서 두 사람은 서로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주거나 개인채널 소통을 통해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 수녀들’을 준비 중이다.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송혜교 외 전여빈·이진욱·허준호·문우진이 출연한다.

고현정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나미브’를 준비 중이다. ‘나미브‘는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 분)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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